우리 요양원 본관 1층에는 어르신과 보호자분들의 소중한 만남의 공간, 그리고 직원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힐링라운지 카페 엘림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웃음과 대화가 오가고, 때로는 회의가 열리며, 늘 활기와 따뜻함이 머물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늘 고요히, 또 한결같이 그곳을 관리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커피 머신이 늘 깨끗하게 관리되고, 언제나 원두 향이 가득한 이유는 행정지원팀 직원들이 솔선하여 묵묵히 손길을 보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 머신 내외부를 매일 청소하고 주1회 이상 정말 소독을 잊지 않고, 커피가 떨어지지 않도록 챙기고, 모두가 다같이 바쁜 와중에도 ‘섬김’의 마음으로 카페를 지키려고 애씁니다.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를 누르면 당연히 나오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누군가의 세심한 배려와 헌신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고 지냅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카페 엘림을 늘 빛나게 해주는 행정지원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김수련, 고은미, 배지혜, 오원근, 이수현 화이팅! ^^